원래 세트가 아닌데 이게 제대로 입혀지고 잘 맞겠어? 하고 입혀봤는데 정말 신기하게 찰떡으로 입혀지고 어울리더라고요. 제가 처음으로 커스텀이라는 것도 웃기지만 일반 피규어에 옷 신발 소품을 사서 입혀본 첫 번째이자 마지막 사례의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 커스텀 방법에도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레고 커스텀도 있고, 기존 피규어를 개조하는 경우도 있고, 제가 한 방식처럼 옷 같은 소품을 이용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저는 다른 방식을 안 하고 소품을 이용해서 만들었는지 밑에서 풀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피규어 커스텀, 슈프림 후드티가 루피한테 찰떡저는 다른 사람들의 피규어 진열 및 피규어 개봉 후기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구매하기 전에 이 피규어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수준인..
한창 바쁠 때 제대로 확인을 못했다가 갑자기 머릿속에서 기억이 팍 나서 호들갑스럽게 들어가 보니 이미 1~2분 만에 팔렸더라. 제가 가지고 싶은 피규어를 중고시장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구매하려고 알람 걸었다가 알람이 왔는데 잠깐 일을 한다고 다시 내려놨었는데 그때 갑자기 머릿속에서 '팍! 확인해!'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얼른 그 알람을 들어가 봤습니다. 하지만 댓글에는 거래완료라고 달렸었고, 게시물 시간과 댓글 시간을 보니 거의 1~2분 만에 이뤄진 거래였었습니다. 금사자 시키, 1년 기다린 이유저는 원피스에서 POP 회사의 금사자 시키를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극장판 스트롱월드에서 정말 멋있게 나왔었고, POP 회사에서 루피해적단이 정장 입는 모습을 내놓았을 땐 금사자 시키와 함께 배치하면 정..
금괴 모양 장난감 안에 500만 원이 들어있었다. 진짜 500만 원짜리 금괴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 그러면 금값이 그때 이후로 엄청 올라서 아마 돈을 더 많이 벌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서프라이즈 장난감 치면 나오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면 500만 원은 바로 그 안에 들어있었다는 말입니다. 혹시 실수로 누가 놔뒀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프러포즈에 대한 답을 이 금괴 장난감으로 받았습니다. 무려 500만 원의 현금을 안에 넣어서 아주 멋지게 답프러포즈를 받았습니다. 밑에서 더 자세하게 경험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1,000일에 받은 답프로포즈, 각인까지1,000일 기념으로 와이프와 저는 타 지역에 놀러 갔습니다. 포항에 카라반으로 갔었는데, 그전에 한번 왔었는데 기억이 너무 ..
금괴 디오라마 가지고 싶어서 검색을 했고, 가격을 보고 바로 질러야겠다 생각해서 바로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에 나중에 이런 소품도 인기가 높아지면 이것도 가격이 오르겠지 싶어서 얼른 돈이 있는 대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제 빈약한 피규어에 장식장에 반짝반짝한 디오라마 소품이 있으면 훨씬 더 스토리가 풍부해 보일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가격차이가 큰 차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산 금괴가 잠깐 검색했을 때 네이버에서 파는 것보다 더 디테일하고 광이 많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디오라마 첫 구매, 금괴 가격 보고 바로 질렀다.저는 다른 피규어 수집가분들의 장식장 구경을 많이 하고 다닙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커뮤니..
밤에 저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와 함께 뒷걸음질 치며 '어우씨' 소리도 저도 모르게 나더라고요. 그날 밤도 어김없이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날은 와이프가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제가 먼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짐을 놔두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저는 엄청 놀라게 되었습니다. 타노스가 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뒷걸음을 치며 소리를 내었습니다. 어두운 방 안에 타노스만이 저를 쳐다보고 있는 게 순간적으로 실제로 살아 있는 줄 알았습니다. 타노스 피규어, 매달 10만 원씩 모아 165만 원QUEEN스튜디오에서 엔드게임의 한 장면의 모습인 앉아있는 모습의 타노스를 보고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영화의 장면 그대로 표현이 되어 있더라고요. 또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이거는 사..
내가 하면 값진 취미. 남이 보기엔 돈 버리는 취미. 저는 13년째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는 수집가입니다. 멋있게 콜렉터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피규어 취미에 대한 인식이 이런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저는 피규어 하나하나 다 소중하게 여기고 조심스럽게 다뤄가면서 장식장에 어떻게 진열을 해야 조금 더 빛이 나는 구도를 가질까 하고 늘 고민하는 것 자체가 취미이고, 행복입니다. 하지만 남들은 쟤 뭐 해? 여기에 배치하나 저기에 배치하나 뭐가 달라지는데? 그렇게 돈 많이 써서 도대체 돈은 언제 모으려고 그래? 항상 고민거리를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피규어 수집 13년, 피규어 200개와 매달 10~15만 원13년 동안 저는 꾸준히 피규어를 수집하면서 대략 200개 전후의 피규어를 수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