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관광1 K의료 관광 (외국인환자, 메디컬에스테틱, 필수의료)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20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실감이 잘 안 됐습니다. 그러다 강남 피부과 대기실에서 제 옆에 일본어와 중국어로 통화하는 분들을 보는 순간, "아, 이게 현실이구나"를 몸으로 느꼈습니다.피부과 대기실에서 외국인을 만나다저는 불과 3년 전만 해도 남자가 피부과에 가는 건 좀 유난스러운 일이라 여겼습니다. 아침마다 면도가 귀찮아서 수염 제모를 받으러 처음 피부과 문을 두드렸고,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엔 남성 환자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제모가 끝나갈 때쯤 모공 관리나 흉터 개선도 해볼까 욕심이 생기는 제 자신을 보고 또 한 번 놀랐습니다.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대기실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옆자리에 외국인 환자가 앉아 있는 게.. 2026.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