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몰랐습니다. 대기업 기획·재무 부서에 첫 출근하고 나서야, 부동산 정책이 단순히 집값을 올리고 내리는 문제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삶 전체를 흔드는 '생존 변수'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지난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열린 날, 저는 사내 데이터룸에서 수도권 매매가 상승률 시트를 켜놓고 손끝이 뚝 멈추는 경험을 했습니다. 세제 개편안과 전세대출 축소 방침이 쏟아지는 걸 실시간으로 보면서, "이게 정말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인가"라는 의문이 지워지질 않았습니다. 부당산 대토론회: 시장 과열 — 숫자로 보면 더 무섭다제가 업무에서 매일 들여다보는 가계대출 시트와 자산 구성 데이터를 보면, 대한민국 부동산 쏠림이 얼마나 심각한지 숫자로 바로 드러납니다. 작년 가계·비영리단체 순자산 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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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4. 22:07